갈등많은 고2 딸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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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영맘 작성일11-02-28 12:21 조회6,3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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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너무 속상해 상담드렸는데 갈수록 관계가 더 악화되는것 같아요
서로 잘 쳐다보고 말하지도 않고 말을해도 듣는 둥 마는 둥 너무 속상해 울고 싶습니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자식들 공부시키려고 힘든일도 참고 사는데
남편은 먼 외국에 나가 돈을 벌면서 고생하는데 너무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
요즘 같으면 정말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딸과 한 번의 언쟁이
있었습니다. 개학도 다 되고 해서 미리미리 공부도 좀하고 방을 정리 좀 하라고 했더니
하고 싶을 때 하겠다고 간섭하지 말라고 엉망으로 해놓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해서
화가나서 소리 질렀더니 소리 지른다고 짜증을 내고 반복이 되었네요.
그럴 때는 저 자신이 너무 비참해 죽고 싶기도 합니다.
나만 엄마노릇이 이리 힘든지 정말 힘듭니다. 엄마노릇 가르쳐주는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서로 잘 쳐다보고 말하지도 않고 말을해도 듣는 둥 마는 둥 너무 속상해 울고 싶습니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자식들 공부시키려고 힘든일도 참고 사는데
남편은 먼 외국에 나가 돈을 벌면서 고생하는데 너무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
요즘 같으면 정말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딸과 한 번의 언쟁이
있었습니다. 개학도 다 되고 해서 미리미리 공부도 좀하고 방을 정리 좀 하라고 했더니
하고 싶을 때 하겠다고 간섭하지 말라고 엉망으로 해놓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해서
화가나서 소리 질렀더니 소리 지른다고 짜증을 내고 반복이 되었네요.
그럴 때는 저 자신이 너무 비참해 죽고 싶기도 합니다.
나만 엄마노릇이 이리 힘든지 정말 힘듭니다. 엄마노릇 가르쳐주는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