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싶지 않은 남학생이 자꾸 따라 다니면서 귀찮게 하고
또 주위에 소문을 내기도 해서 상당히 괴로우시겠습니다.
선배라 냉정히 거절도 못하고 계속 몇 년이나 같이 학교생활을 해야하고
그래서 더 갈등이 많으시겠네요.
그럴수록 그 학생은 더 사귀는것을 망설이는 것일까? 나에게 조금은
마음이 있는걸까 착각할 수도 있겠네요
미소님께서 전혀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님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정리해야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정중히 거절하는 방법은 서로가 많이 상처받지 않도록 많은 방법들을
생각해보셔야겠지요. 조용히 만나 이야기를 하시던지 문자네 멜로 의사를 전하던지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다 보면 그 학생도 알아듣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