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님정말 너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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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숙 작성일11-03-08 11:22 조회5,8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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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되는 새댁인데요 3월 말이 어머님 회갑이라 지난 일요일에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어머님과 이야기 할 때와 저와 이야기 할 때가 너무 달라요
어머님과 이야기 할 때는 일도 돈도 잘 의논하여 나누겠다고 어머님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 하시더니 저랑 이야기 할 때는 완전 달라요 형님댁은 경제적으로 요즘 너무
힘들고 아들이 고 3이라 시간도 많이 낼 수 없다며 저희들은 맞벌이를 한다고
어머님께서 우리 신랑을 특별히 더 이쁘하니 우리보고 더 많이 부담하고 더 자주
와서 어머님뜻도 받들라고 하십니다. 아직 결혼 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머님과
친하지도 않고 신혼이라 여기저기 돈 쓸데도 많아 여유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어머님께 솔직히 말씀드릴 수도 없고 울신랑은
나더러 시집와서 처음하는 행사니까 "그냥 말없이 형수님 뜻대로 해드리라"
고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어머님과 이야기 할 때와 저와 이야기 할 때가 너무 달라요
어머님과 이야기 할 때는 일도 돈도 잘 의논하여 나누겠다고 어머님 걱정 마시라고
이야기 하시더니 저랑 이야기 할 때는 완전 달라요 형님댁은 경제적으로 요즘 너무
힘들고 아들이 고 3이라 시간도 많이 낼 수 없다며 저희들은 맞벌이를 한다고
어머님께서 우리 신랑을 특별히 더 이쁘하니 우리보고 더 많이 부담하고 더 자주
와서 어머님뜻도 받들라고 하십니다. 아직 결혼 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머님과
친하지도 않고 신혼이라 여기저기 돈 쓸데도 많아 여유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어머님께 솔직히 말씀드릴 수도 없고 울신랑은
나더러 시집와서 처음하는 행사니까 "그냥 말없이 형수님 뜻대로 해드리라"
고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