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0년차의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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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영자 작성일11-06-24 20:19 조회4,5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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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0년 된 부부입니다. 지난 생활생활동안 늘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너무 몰두합니다. 저는 저보다 우월한 조건을 가진 남편이 너무 좋고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은 더 도망가려한다는 것을 압니다. 또 저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편인데 남편은 조용하고 표현하는것이 거의 없고 싫어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상담을 하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감정표현을 1달 동안 억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은 좋아했지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계속 편두통 약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나를 조금 희생하여 남편과 친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싶어 남편이 좋아하는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많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힘들어 짜증이 나면 여태껏도 갈등하면서도 20년을 살았는데 왜 나만 희생하면서 계속 맞추어야 되지하는 마음과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더 이런 생활을 계속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머리가 아파 자야지 하고 누었는데 잠은 안오고 계속 머리속만 혼란스럽네요.
머리가 아파 자야지 하고 누었는데 잠은 안오고 계속 머리속만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