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남편과의 갈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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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7 20:38 조회5,2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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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님의 글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인데 아이는 2명이 있습니다.
>
>연애결혼을 했는데 우리 남편 참 많이도 변한것같습니다.
>
>어쩜 남편의 원래 모습을 나만 몰랐던건지도 모르겠네요
>
>정말 듬직하고 가장 잘 위해줄것같아 많은것 바라지도 않고
>
>결혼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과 결혼한것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
>결혼하고 가장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본성대로 명령적이고
>
>집안일 분담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 자신의 열등감으로 저를 더
>
>속박하고 무시하고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의 전통적 모습이 지금
>
>그대로 우리집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참고 살면 되겠지
>
>생각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아이들 문제도 아이들 의사는 무시되고 남편의 의견대로 강요하고 상처주고
>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네요. 내 나이 이제 30대 후반인에 이대로 접고 살기에는
>
>너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날로 날로 늘어가면서 정말 걱정됩니다.
>
>친정 오빠들과 남편이 같은 모습인데 그것으로 이혼한다는것은 친정에서도
>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이고 정말 아이들과 괴로운 날들이 너무 많습니다.
>
>언제까지 제가 참을 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형편입니다.
미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너무 일방적이고 강요하는 남편때문에 미미씨와 자녀들까지 힘든문제때문에
어떻하면 좋을지 많이 걱정이 되시나봅니다.
결혼전과 너무 달라진 결혼 후의 모습 전혀 딴사람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점에 대하여 남편과 한 번 말씀이라도 나누어 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설사 결혼전이 남편의 본 모습이 아니었다면 그만큼
미미님을 위하여 결혼전에는 노력을 하셨던것으로 많이 사랑하셨나봅니다.
미미님 미미님께서도 결혼 전 후가 많이 사람이 변했다고 이야기하듯 남편께서도
똑 같이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떤 계기로 가식적으로라도 미미님에계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과 행동을 하다가
미미님의 작은 행동이나 말 한마디로 변심을 하게 된것은 아닌지 남편분과
진심어린 대화를 하셔보면 어떨까요? 또 아이들도 지금은 어려서 말에 복종할지라도
한계가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의 아빠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들도 잘 전달해주시면서
서로서로 이해해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화법에 관한 많은 방법이나 기술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좀 더 연구하셔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연구하시고 노력하는 모습도 기대합니다.
>저는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인데 아이는 2명이 있습니다.
>
>연애결혼을 했는데 우리 남편 참 많이도 변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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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남편의 원래 모습을 나만 몰랐던건지도 모르겠네요
>
>정말 듬직하고 가장 잘 위해줄것같아 많은것 바라지도 않고
>
>결혼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과 결혼한것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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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가장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본성대로 명령적이고
>
>집안일 분담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 자신의 열등감으로 저를 더
>
>속박하고 무시하고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의 전통적 모습이 지금
>
>그대로 우리집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참고 살면 되겠지
>
>생각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아이들 문제도 아이들 의사는 무시되고 남편의 의견대로 강요하고 상처주고
>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네요. 내 나이 이제 30대 후반인에 이대로 접고 살기에는
>
>너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날로 날로 늘어가면서 정말 걱정됩니다.
>
>친정 오빠들과 남편이 같은 모습인데 그것으로 이혼한다는것은 친정에서도
>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이고 정말 아이들과 괴로운 날들이 너무 많습니다.
>
>언제까지 제가 참을 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형편입니다.
미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너무 일방적이고 강요하는 남편때문에 미미씨와 자녀들까지 힘든문제때문에
어떻하면 좋을지 많이 걱정이 되시나봅니다.
결혼전과 너무 달라진 결혼 후의 모습 전혀 딴사람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점에 대하여 남편과 한 번 말씀이라도 나누어 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설사 결혼전이 남편의 본 모습이 아니었다면 그만큼
미미님을 위하여 결혼전에는 노력을 하셨던것으로 많이 사랑하셨나봅니다.
미미님 미미님께서도 결혼 전 후가 많이 사람이 변했다고 이야기하듯 남편께서도
똑 같이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떤 계기로 가식적으로라도 미미님에계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과 행동을 하다가
미미님의 작은 행동이나 말 한마디로 변심을 하게 된것은 아닌지 남편분과
진심어린 대화를 하셔보면 어떨까요? 또 아이들도 지금은 어려서 말에 복종할지라도
한계가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의 아빠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들도 잘 전달해주시면서
서로서로 이해해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화법에 관한 많은 방법이나 기술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좀 더 연구하셔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연구하시고 노력하는 모습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