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갈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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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 작성일12-01-17 10:55 조회5,3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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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인데 아이는 2명이 있습니다.
연애결혼을 했는데 우리 남편 참 많이도 변한것같습니다.
어쩜 남편의 원래 모습을 나만 몰랐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듬직하고 가장 잘 위해줄것같아 많은것 바라지도 않고
결혼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과 결혼한것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결혼하고 가장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본성대로 명령적이고
집안일 분담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 자신의 열등감으로 저를 더
속박하고 무시하고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의 전통적 모습이 지금
그대로 우리집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참고 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문제도 아이들 의사는 무시되고 남편의 의견대로 강요하고 상처주고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네요. 내 나이 이제 30대 후반인에 이대로 접고 살기에는
너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날로 날로 늘어가면서 정말 걱정됩니다.
친정 오빠들과 남편이 같은 모습인데 그것으로 이혼한다는것은 친정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이고 정말 아이들과 괴로운 날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제까지 제가 참을 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형편입니다.
연애결혼을 했는데 우리 남편 참 많이도 변한것같습니다.
어쩜 남편의 원래 모습을 나만 몰랐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듬직하고 가장 잘 위해줄것같아 많은것 바라지도 않고
결혼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과 결혼한것같아 어이가 없습니다.
결혼하고 가장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본성대로 명령적이고
집안일 분담은 어림도 없는 일이고 자신의 열등감으로 저를 더
속박하고 무시하고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의 전통적 모습이 지금
그대로 우리집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참고 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문제도 아이들 의사는 무시되고 남편의 의견대로 강요하고 상처주고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프네요. 내 나이 이제 30대 후반인에 이대로 접고 살기에는
너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날로 날로 늘어가면서 정말 걱정됩니다.
친정 오빠들과 남편이 같은 모습인데 그것으로 이혼한다는것은 친정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이고 정말 아이들과 괴로운 날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제까지 제가 참을 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