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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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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림 작성일12-02-28 14:06 조회5,5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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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선생님 저는 중3여학생입니다.
중3이되면서 진로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문계로 진학하고 대학을 가는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미용을 하면서
제 꿈도 실현하고 돈도 벌고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적극 만류하시네요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며 나중에 미용일을 해도 좋으니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진학하고 대학을 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는 바로 미용 학교로
진학하여 더 전문가로써 교육과 실무를 익히고 더 필요하면 대학이나
유학을 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대학진학을 위하여 인문계를
원하시는 부모님과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제 뜻과 의견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 다 너를 위한 일이니 내 말들어봐 나중에 반드시 고맙다고 할거야!"라는
어머니의 말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어른이라고 부모라고
무조건 강요하고 따르라는 말은 수용하기가 싫네요. 미용에 대하여 낮은 가치를
부여하고 장사치라고 생각하는 부모님이나 집안의 체면을 위하여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부모님들의 편향된 사고가 너무 싫습니다.
단식투쟁이라도 벌이며 제 뜻을 관철시켜야 할지 부모한 부모님의 뜻을 수용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저는 성적도 우수하며 손재주가 뛰어나다는 말도 많이 듣고 감각이 있는
편이어서 미용을 하면서 헤어나 메이크업과 더 나중에는 공부해서 패션까지 같이
토탈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를 차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성적도 잘 유지시킬
자신이 있으며 중3부터라도 미리미리 미용의 공부를 하고 준비하여 이 길로 남들보다
몇 년 빨리 가고 싶은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어떻게 부모님과 대화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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